일상 속에서 매일 배출하는 쓰레기, 제대로 분리하고 계신가요?
2025년부터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이 한층 더 강화되면서, 구체적인 분리 요령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.
특히 서울 송파구는 '1회용품 줄이기'와 '재활용품 품질 향상'을 목표로 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, 본 글에서는 송파구청이 제공한 공식 정보를 바탕으로 생활쓰레기, 재활용품, 음식물 쓰레기, 대형 폐기물까지 배출 요령을 완벽하게 정리해드립니다.
📌 1. 일반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
- 배출 요일: 월요일 ~ 토요일 (일요일·공휴일 제외)
- 배출 시간: 오후 8시 ~ 자정
- 배출 장소: 내 집(점포) 앞 또는 공동 배출장소
- 배출 방법: 전용 종량제 봉투 사용
음식물, 재활용, 대형 폐기물은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안 됩니다.
♻️ 2.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(2025년 기준)
재활용품은 내용물을 비우고, 물로 헹군 뒤 건조시켜 배출하는 것이 기본입니다.
오염된 채로 배출 시, 전량 소각 또는 매립 처리됩니다.
① 플라스틱류
- 배출품목: 생수통, 음료병, 샴푸·세제 통 등
- 주의사항: 라벨 제거 후 배출, 이물질 제거 필수
- 불가품목: 오염된 플라스틱, 거품 많은 용기
② 비닐류
- 배출품목: 투명 비닐봉지, 랩, 과자봉지
- 주의사항: 이물질 제거 후 투명하게 분리
- 불가품목: 도포·접착 비닐, 오염 비닐은 일반 쓰레기
③ 종이류
- 배출품목: 신문지, 책자, 종이박스, 포장지
- 주의사항: 스테이플러, 테이프, 스프링 제거
- 불가품목: 코팅된 종이, 오염된 종이
④ 종이팩
- 배출방법: 내용물 비우고 물로 헹군 후 말려서 따로 배출
-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 (일반 종이류와 분리)
⑤ 유리병
- 배출품목: 음료병, 술병 등 투명·갈색 병류
- 주의사항: 뚜껑 제거, 내용물 비우고 세척
- 불가품목: 깨진 유리, 거울, 도자기 등은 일반쓰레기
⑥ 캔류/고철류
- 배출품목: 음료캔, 통조림, 알루미늄 용기, 고철
- 주의사항: 이물질 제거, 가능한 압축 배출
⑦ 스티로폼
- 배출조건: 깨끗하고 이물질 없는 경우만 배출 가능
- 불가품목: 오염된 스티로폼, 이물질 묻은 포장재
🍊 3.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요령
- 배출 요일: 매일 가능
- 배출 시간: 오후 8시 ~ 자정
- 배출 장소: 공동 배출장 또는 RFID 종량기
- 주의사항: 물기 제거, 이물질 포함 금지
※ 수박껍질, 옥수수대, 달걀껍질, 조개류 등은 일반 쓰레기입니다.
📦 4. 대형 폐기물 배출 방법
- 사전 신고 후 배출 (인터넷 또는 동 주민센터 방문)
- 대형폐기물 신고 후 부착용 스티커 출력 및 부착
-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고 가능
📝 마무리: 올바른 분리배출은 환경보호의 시작입니다
2025년부터는 분리배출 기준이 더 엄격해지고 있습니다.
정확한 품목 구분과 세척, 배출 시간 지키기만 실천해도 재활용 효율은 획기적으로 높아집니다.
오늘부터 나와 우리 가족이 만드는 쓰레기부터 올바르게 분리해보세요.
깨끗한 도시, 지속가능한 환경은 생활 속 실천에서 시작됩니다.